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가 ‘2023년 고용노동행정 유공 표창’에서 청년 취업진로 및 장기근속 지원부문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가구연합회는 1962년 설립된 가구 전문 단체로 청년 인재육성, 기업 판로개척 지원, 단체표준발행 등 가구산업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23년에는 ‘미래내일 일경험사업’ 운영기관으로 전국적 회원조합과 자체 지원 사업 등 기업 네트워크를 활용해 140여 명의 청년에게 양질의 일경험을 제공했다. 특히 해당 사업은 수료생의 약 50%가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등 성과를 거두어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바 있다. 

대한가구연합회 관계자는 “가구산업의 미래가 많은 청년 인재들의 업계 진출에 달려있다”며 “청년들이 가구산업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주기 위해 연합회는 지속적인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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