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10.19 16:09

가구연합회-현대백화점, 대중소 상생협력 ‘집콕가구대전’ 개최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이하 가구연합회)와 현대백화점이 코로나19 사태로 고전 중인 가구분야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위해 20일부터 25일까지 현대백화점 중동점(부천)에서 ‘팝업스토어 집콕가구대전’을 연다.

집콕가구대전은 팬데믹 시대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홈데코와 홈스타일링에 관심이 높아진 트렌드를 겨냥했다. ‘일도 휴식도 즐거운 우리집, 퍼니앳홈(FUN + FURNITURE + HOME)’을 테마로 3D인테리어컨설팅, 재택근무, 홈스쿨링, 홈캉스, 홈카페, 펫가구 등 다양한 수여에 맞는 제품을 최대 40% 싼 가격에 판매한다.

15개 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대중소 상생협력을 위한 프로젝트로 기획됐다. 현대백화점 중동점은 중소 가구업체의 입점 수수료를 대폭 낮추고 사은행사 혜택을 제공한다. 경기도는 도내 중소가구기업의 입점 인테리어비용을 지원하고 가구연합회는 사업비 지원과 행사 기획 및 온·오프라인 홍보를 맡았다. 참여 업체들은 기존 백화점에서 보지 못했던, 저렴하지만 품질이 뛰어난 제품을 선보인다.

행사 현장에서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3D 셀프 인테리어 컨설팅 행사도 열린다. 상담 고객 모두에게 사은품이 제공된다. 행사 기간 일정 금액 이상을 구매하는 고객에겐 상품권과 공기정화식품 등의 사은품을 제공한다.

<관련 기사는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 조선일보: https://www.chosun.com/special/future100/fu_general/2020/10/19/XGG5XSDIONHIDCDWG275ACXH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