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10.16 09:38

현대백화점 ‘집콕 가구대전’ 개최, 홈데코 홈스타일링 중소기업 가구전시

- 10월 20일부터 25일 현대백화점 중동점에서 즐거운 우리집 꾸미기

- 홈오피스, 홈캉스, 홈카페, 펫가구, 3D 인테리어 컨설팅까지

유례없는 코로나19 사태로 경기침체 및 지역상권이 계속해서 무너지고 있어 중소기업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제조 및 서비스업 등 모든 분야가 어려운 상황이고 가구 분야도 비상이 걸린 상황인데, 이에 어려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대형유통망 진출 및 경기 회복을 지원하기 위하여 부천 중동 현대백화점과 경기도, 경기도 소재 중소가구기업이 힘을 모아 대중소상생협력 ‘집콕 가구대전’을 기획하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중소가구기업의 대형유통업체 입점 부담을 줄여주고자 현대백화점 중동점에서 입점 수수료를 대폭 낮추고 백화점 사은행사 혜택을 제공하면서 현대백화점 중동점 대행사장과 문화홀에서 동시에 개최되는 팝업스토어이다.

경기도는 도내 중소가구기업의 입점 인테리어비를 지원하여 기업의 부담을 줄여주어 판매 촉진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번 ‘현대백화점X코펀 집콕 가구대전’에는 대한민국 가구전시회를 대표하는 ‘코펀 가구전시회’ 주최 단체인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에서도 행사 기획 및 온·오프라인 홍보 등 전시회 개최 경력을 살려 전적으로 행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10월 20일(화)부터 10월 25일(일)까지 진행되는 ‘집콕 가구대전’ 은 부천시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중동점 5층 대행사장과 9층 문화홀에서 200평 규모의 행사로 진행된다.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홈데코와 홈스타일링에 관심이 높은 고객들을 겨냥하여 “일도 휴식도 즐거운 우리집, 퍼니앳홈(FUNNI@HOME = FUN + FURNITURE + HOME)”이라는 테마로 셀프인테리어, 재택근무, 홈스쿨링, 홈캉스 등 가을맞이 우리집 공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제품을 최대 40% 특별할인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참여기업으로 ‘우주 그리고 자연의 경이로움을 테이블에 담은 소파K’. ‘설인아 가구, 프리미엄 매트리스 브랜드 젠티스’, ‘따끈따끈 겨울맞이 온열소파와 온열침대 G2가구’, ‘친환경 카페트 베누지오’ 등의 15개 기업이 참가한다. 중소가구기업들은 오랜 기간 정성을 들인 장인 정신으로 대형브랜드보다는 저렴하면서도 품질은 우수한 가구를 제작한다는 자부심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집콕 가구대전’ 특별 행사 이벤트도 진행되는데 현장에서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3D 셀프 인테리어 컨설팅이 가능하다. 상담받는 고객 모두에게 소정의 사은품도 제공된다. 그밖에도 백화점 사은행사로 30만원/60만원/100만 원 이상 구매 시 5% 상품권 적용이 가능하며, 행사장에서 100만원/300만원/500만원/1000만 원 이상 구매 시 5% 상품권이 적용된다. 추가로 팝업스토어 매장 자체적으로 10만 원 이상 구매 시 공기정화식물 증정 등 추가 사은품 이벤트를 운영한다. 모든 사은품은 재고 소진 시까지 제공된다.

가구 관련 전시회, 행사 이벤트 전문기업 ‘코펀’ 측은 11월에 단독 가구전시회 일정도 준비하고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코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장성길 기자 adv0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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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외경제: http://www.nbntv.co.kr/news/articleView.html?idxno=907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