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경기도 가구 공동브랜드 '이로채', 코펀 전시회서 B2B 거래 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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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
- 작성일 : 21-01-06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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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11.26
경기도 가구 공동브랜드 '이로채', 코펀 전시회서 B2B 거래 성사
[더구루=오승연 기자]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 (이하 코펀, KOFURN)에 참가한 경기도 가구 공동브랜드 '이로채(iroche)'가 약 1억5000만원의 상담 성과 및 약 3000만원의 현장판매 성과를 달성했다.
'이로채'는 '이롭다'와 '채우다'의 합성어로 '공간에 이로움을 채우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로채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지원하고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가 운영, 소상공인 가구 기업이 참여하는 경기도 가구 공동브랜드로 자체 브랜드 구축이 어려운 중소 가구 제조 기업을 지원하는 육성 사업이다.
지난 8월 코엑스에서 개최된 소펀 전시회 참여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참가인 코펀 전시회에서 이로채는 팬데믹 시대에 비대면 및 집콕생활 등 급변하는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가구를 '집콕생활 온앤오프(on&off)' 컨셉으로 선보였으며, 이 외에도 공간 분리형 부스 디자인을 통해 사무용가구, 학교용가구, 카페용가구 등 소비자별 니즈에 맞춰 원하는 가구를 쉽게 볼 수 있도록 조성되었다.
실수요자 방문이 많아 다수의 B2B 상담 성과도 달성할 수 있었다. 사무실 공간 구축 및 카페, 학원, 영화관 등 기업 공간 가구 납품에 대한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그 외에도 코로나19로 인한 재택근무와 홈스쿨링 확산으로 홈오피스 가구에 대한 관심이 증가됨에 따라 사무용 가구 구매 및 주문 제작 문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이번 '이로채 공동관'의 일하는 공간 온(on) 컨셉 공간에서는 '홈오피스 쇼룸'을 컨셉으로 재택근무가 가능한 서재·사무용 가구를 통해 때로는 식탁, 때로는 서재로 활용되는 레이어드 홈 공간을 제안했으며, 휴식 공간인 오프(off) 컨셉 공간에서는 홈캉스, 홈카페, 홈바로 꾸며져 편안하고 취미를 즐길 수 있는 제품들로 전시를 진행해 B2C 고객들에게 많은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이로채'는 이번 전시회에서 주최 측이 준비한 스마트스토어 '코펀몰(KOFURNMALL)' 입점 및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한 실시간 온라인 판매 등 비대면 플랫폼을 활용하여 온·오프라인 마케팅 효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었다. 이로채의 다양한 제품들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코펀몰'을 통해 지속적인 구매가 가능하다.
이로채 관계자는 "내년에는 학교장터, 나라장터 등 공공조달 시장 진출 등 B2B 판로를 강화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자체 온라인 스토어 운영 활성화를 통해 B2C 판로 개척에도 힘써 소비자들이 공동브랜드 '이로채'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로채에서는 수시로 공동브랜드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있으며, 경기도 소재 가구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이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이로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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