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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현장] 소펀앤라이프쇼 "원하는 홈퍼니싱 정보를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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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
  • 작성일 : 21-05-17 18:22
  • 조회 : 1,05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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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4.30

 

[현장] 소펀앤라이프쇼 "원하는 홈퍼니싱 정보를 한눈에"

 

 

프리미엄 인테리어·전통 고가구 동시에…올해 트렌드는 '원목·친환경'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집 내부 가구나 조명 등 인테리어를 활용해 단장하는 홈퍼니싱(home+furnishing)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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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홈퍼니싱 성장에 맞춰 자신이 원하는 홈퍼니싱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인테리어 박람회가 열린다. 

 

서울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소펀(SOFURN)앤라이프쇼 박람회가 코엑스 스타필드 내 전시장에서 진행되는 것.

 

박람회에는 프리미엄 인테리어 기업부터 중소 가구 업체, 엔틱 고가구 기업까지 인테리어 정보를 갖춘 130여 개의 기업이 참여했다. 이번 박람회는 많은 중소가구업체들을 소비자와 직접 연결하며 판로 확대의 기회를 마련했다는 의미를 더했다.

 

박람회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된 이후 집 인테리어를 바꾸려고 견적을 보러 오는 소비자들이 많이 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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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추럴' 콘셉트 강조한 인테리어 인기 

 

박람회 전반을 둘러보면 깔끔함을 특징으로 하는 모던풍에 원목, 돌 질감, 식물 등이 활용된 내추럴한 디자인이 접목된 홈 인테리어가 인기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박람회에 참여한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한때 올드하다는 이미지 때문에 뒷전에 밀렸던 원목 소재가 다시 인기를 끌고 있다. 흔히 원목을 사용하는 리빙 가구뿐 아니라 부엌·욕실에도 우드 및 돌 질감을 섞은 인테리어를 찾는 소비자가 늘었다"며 "친환경 소재의 인테리어도 인기"라고 설명했다.

 

재택근무, 온라인 수업 등으로 온 가족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오래가는 편안함'이라는 원목 가구만의 장점이 다시 빛을 발한 것으로 보인다.  

 

박람회를 찾은 한 소비자는 "자주 인테리어를 교체할 수는 없다보니 질리지 않는 인테리어가 가장 좋고 가장 신경을 쓰는 부분은 안락함"이라며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점점 인테리어의 중요성을 깨닫고 있다"고 말했다.

 

많은 가구 업체들이 나무 결이 그대로 드러나는 원목 가구를 선보이고 있었다. 특히 테이블, 장식장 등 큰 가구를 찾는 사람들의 경우 튼튼한 인상을 주는 통 원목 디자인을 살피는 사람들이 많았다.

 

가구 업체 '오테르'는 가구를 하나의 작품처럼 개성있게 만들겠다는 '작가주의' 철학도 소개했다. '가구가 곧 인테리어'라는 이들은 평범한 듯 보이면서도 집에 두었을 때 만족감을 높일 만한 다양한 품종의 나무로 만든 가구들을 공개했다. 

 

이 외에 블루투스 오디오, 블라인드, 조명 등 인테리어 소품에도 우드 소재를 더한 개성적인 디자인이 눈에 띄었다. 부엌과 욕실의 인테리어는 깔끔한 흰색 마감재에 일부 원목을 섞은 디자인이 세련되면서도 편안한 인상을 줬다. 

 

◆'스마트 데스크·캠핑카' 트렌드 반영한 상품도 눈길

 

이날 박람회에 참여한 한 매트리스 브랜드는 부스에서 오프라인 상담과 동시에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진행하고 있었다. 최근 간단한 촬영 장비만 갖춘다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라이브방송을 진행하는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쇼호스트는 직접 매트리스의 탄력성, 내구성 등 품질을 테스트하고 제품을 분해하는 모습을 온라인 소비자들에게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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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많이 몰린 한 부스에서는 책상의 수평, 경사, 수직 3면이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것을 볼 수 있는 스마트 데스크가 눈길을 끌었다. 

 

집에서 온라인 강의를 자주 이용하는 학생들과 컴퓨터를 사용하는 사무실 및 재택근무자들을 위한 제품이다. 

 

장시간 책상에서 컴퓨터를 사용해도 신체에 무리가 가지 않는 방식으로 설계됐으며 3면의 기울기와 높낮이 등을 버튼을 통해 조절할 수 있다는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여기에 촬영 장비를 더하면 스티리밍 방송을 진행하는 크리에이터도 위한 책상이 마련된다. 

 

책상용 가구들을 살피는 한 소비자는 사무실 오픈을 앞두고 있다고 했다. 그는 "사무실 분위기도 인테리어의 영향을 받는다고 생각한다"며 "일하면서도 휴식을 취하기 좋은 공간으로 구성할 계획"이라는 말을 전했다.

 

다른 곳에서는 최근 '차박' 캠핑이 유행하는 트렌드에 따른 캠핑카가 공개됐다. 이들은 카니발과 스타렉스 차량을 개조한 넓은 캠핑카 내부의 다양한 활용 방식을 선보이면서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늦은 오후 시간이 되자 박람회에는 더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부스를 통해 상담을 받고 나온 일부 소비자들에게는 집에서 가장 갖고 싶은 공간에 대해 물어봤다. 

 

젊은 층의 경우 홈트레이닝, 요가 용품 등으로 꾸민 '홈짐(gym)'을 꼽았고 40~50대는 '홈카페' '서재' 등을 꼽았다. 소비자들에게 집의 중요성이 증대되면서 기본적인 기능을 넘어 자신만의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집을 활용하려는 인식이 자리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한편, 130여 개의 기업이 참여한 서울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소펀(SOFURN)앤라이프쇼 박람회는 내달 1일까지 코엑스 스타필드 내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https://youtu.be/lnryoCR-qFY 

유튜브 : 소펀앤라이프쇼 스케치 영상 (링크 클릭해서 영상 보기)

 

 

 

<관련 기사는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프라임경제 : http://www.newsprime.co.kr/news/article/?no=542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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