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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가구산업 특화사업 지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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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
  • 작성일 : 20-05-12 15:57
  • 조회 : 1,259회

본문

​기사입력 : 2002.08.19

 

"가구산업 특화사업 지정을"

 

 

"연간 시장규모 4조 5000억원의 가구산업을 육성하고 경쟁력을 갖추 기위해선 경기도의 특화사업으로 지정해야 합니다. 또 가구전문대학 을 신설 또는 지원해 전문인력을 양성해야 합니다."

 

대한가구공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김지환)가 가구산업의 외화내빈(外華內貧)를 극복하고 내실있는 업종으로 키우기위해 이같이 제안했다.

 

가구조합은△가구산업의 특화산업 지정 △경기도내 가구전문학교의 신설 및 지원 △가구물류 단지 지정 △가구디자인을 위한 '브리안자' 프로젝트 추진 △이탈리아 롬바르디아주 정부와 자매결연 등을 골자 로 한 건의서를 산업자원부, 중기청,경기도청 등 관련기관에 보내고 대책마련에 착수했다.

 

김지환회장은 "국내 가구산업은 원부자제 90%이상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작업환경이 열악한 3D업종으로 인력난이 심화돼 기업들의 생존이 위협받고 있다"며 이같은 건의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가구업체들의 생산능력이 70년대부터 비약적인 신장을 거듭해 연 간 4조 5000억원 규모로 성장했고 이 중 60%가 경기도에 소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회장은 이어 중국 등 주변국들이 가격경쟁력을 앞세워 국내 가구류 유통시장을 빠른 속도로 잠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대해 가구조합은 사업체 68.3%,종업원 59.3%, 출하액 68.9%를 차지하고 있는 경기도 가구산업을 특화사업으로 지정해 정책적인 지 원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가구물류단지를 지정해 유통 및 판매의 전문화를 갖춰 불필요한 경제적인 손실을 절감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경기도 가구물류단지의 지정은 원스톱 가구유통과 함께 관련 업종의 각종 전시회를 개 최하는 등 부가적인 효과가 적지않다는 얘기다.

 

가구 조합은 이와 함께 가구산업의 메카로 불리는 이탈리아 브리안자 지역과 같은 가구디자인 지원을 위한 프로젝트(일명 브리안자)를 추 진하고 가구 디자인 전문연구소 설립을 요구했다. 김지환회장은 이 를 위한 경기도 차원에서 이탈리아 롬바르디아 주정부와 자매결연을 맺어야 한다고 건의했다.

 

 

<관련 기사는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 매일경제 :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etc&oid=009&aid=0000236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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