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박대영 가구연합회장
페이지 정보
- 작성자 :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
- 작성일 : 20-05-12 15:47
- 조회 : 1,360회
관련링크
본문
기사입력 : 2000.10.27
[인터뷰] 박대영 가구연합회장
"이번 전시회를 통해 침체된 가구산업에 활력을 불러넣고국내외 업체들간 기술 및 마케팅을 제휴할 수 있는 장이 될 수 있도록할 계획입니다."
박대영 가구공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은 30일부터 일주일간 서울 코엑스의 태평양관과 인도양관에서 열리는 `2000서울국제가구 및 목공기계전시회'를 가구업체들이 새로운 시장돌파구를 찾을 수 있는 거대한 장터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국가관을 마련, 이탈리아와 싱가포르 중국 태국 홍콩 인도네시아 등 외국 업체들을 대거 유치했다. 특히 최근 가구인테리어 추세가 동서양의 퓨전(fusion) 스타일로 흐르고 있는 점을 감안,동서양업체들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전시회 기획을 했다는 설명.
"이번 전시회는 우후죽순으로 늘어나는 판매 위주의 다른 전시회와는달리 기획과 내용면에서 업체와 일반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있도록 구상했어요. 업체들이최신 가구를 비교 선택함으로써 자사의기술개발과 품질력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했지요."
이번 전시회에는 20개국에서 250여 업체가 참가한다고 박 회장은 소개했다. 국내에서도 굴지의 중견가구업체와 전문 품목을 생산하는 디자인성이 강한 업체들이 대거 참여한다는 것. 마침 29일부터 같은 코엑스에서 열리는 세계중소기업자대회(ISBC)와 연계할 수 있어 이대회에 참가하는 외국인들의 관심도 끌 수 있다고 말했다.
부대행사로 국제가구세미나를 비롯해 대학생목제가구디자인공모전 대학생가구디자인전 등이 마련돼 기술 정보 인력이 취약한 국내가구산업의 저변을 넓히는 계기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박 회장은 "대학생들의 가구산업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조명하고 이를 디자인산업과 연결할 수도 있어 이런 부대행사를 계획했다"고 밝혔다.
서울국제가구전시회는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전통 있는 국제가구산업전문박람회로 올해로 10년을 맞았으며 각종 가구류와 목공기계류, 가구 관련 원부자재 및출판물, 인테리어자재, 액세서리 등 가구산업 전반이 소개된다. 이번 전시회는 가구공업협동조합연합회가 주최하고 산업자원부 중소기업청 서울시 기협중앙회 등이 후원했다.
<관련 기사는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 매일경제 :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etc&oid=009&aid=000006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