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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韓·日 중소기업·단체간 산업협력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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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
  • 작성일 : 20-05-12 15:38
  • 조회 : 1,321회

본문

기사입력 : 1994.03.21

 

韓.日 중소기업.단체간 산업협력 활기

 

기 사절단 33회 4백20개사 참가, 조합간 교류도 활발

 

 

일본의 엔고와 우리나라의 외국인 투자제도 개선 움직임에 힘입어 韓.日 중소기업 및 관련단체간의 산업협력 사업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22일 中小企業振興公團에 따르면 공단 산하의 외국인종합지원센터는 올해 18회에 걸쳐 2백20개 중소기업체 임직원들을 산업협력촉진과 현장지도견학 등을 위해 일본에 파견할 예정이며, 일본에서도 15차례에 2백여개사 임직원들이 한국을 방문하도록 계획하고 있다.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를 통한 韓.日 중소기업협동조합들간의 협력사업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데, 최근 두 나라 주물공업협동조합과 면류공업협동조합이 각각 기술 및 정보 교류를 위한 협의회를 가진데 이어 제지공업협동조합등 7개 조합이 새로 교류를 희망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中振公 외국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한 韓.日 중소기업간의 합작투자, 기술제휴 등 산업협력 관련 상담건수는 4백11건, 계약체결지원은 20건이었으며 일본인 기술전문가의 來韓 기술지도가 1백49개 업체 1백66명, 우리측 기술자들의 일본 생산현장연수가 99명이었다. 中振公은 올해 일본 생산현장 파견 기술자를 1백54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또 企協을 통해 정기.비정기적으로 韓.日 협력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조합은 대한가구공업협동조합연합회를 비롯한 27개 조합으로 이들은 일본의 관련단체와 상호방문, 신기술 연수, 세미나 개최등의 협력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中振公관계자는 "최근 韓.日 중소기업간에 산업협력이 활성화 되는 것은 우리입장에서는 지리적.기술적 이점때문이며, 일본측에서는 엔고의 영향에 따른 영업여건 개선의 필요성과 한국측의 투자개방화정책 등에 기인하는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관련 기사는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 연합뉴스 :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etc&oid=001&aid=0003856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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