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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중기포커스> 김지환 가구연합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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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
  • 작성일 : 20-05-12 18:20
  • 조회 : 1,330회

본문

기사입력 : 2002.12.15 


[중기포커스] 김지환 가구연합회장

 

 

“대형 가구업체들이 채산성만 따져 전시회에 불참하고 있습니다. 가구 업계가 뭉쳐야 정부와 지방 자치단체의 도움도 받을 수 있을텐데….”

 

대한가구공업협동조합연합회 김지환 회장은 내년 5월에 열리는 ‘서울 국제가구전시회’에 대형 업체들의 참여를 호소하고 있다. 업체들 참여율이 높아야 전시회를 성공리에 마칠 수 있지만 외환 위기 이후 대형 업체들의 참여율이 크게 저조해진 때문이다. 

 

“지난 10월 코엑스에서 열렸던 서울국제가구, 목공기기전시회에서 각각 67억원과 100억원 상당의 계약·상담실적을 올렸지만 2000년에 비해 실적이 크게 신장되지 못했습니다.” 

 

이에 따라 김 회장은 그간 격년제로 개최되던 국제 전시회를 내년부터는 매년 개최키로 하고 정부 측에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정부는 국내에서 열리는 가구전시회 일정을 대만과 일본 등 주변국가들의 행사 일정과 맞출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합니다. 전시회를 따로따로 하면 해외바이어 유치에 그만큼 걸림돌이 되지요”

 

그는 매년 1월경에 가구전시회를 열고 있는 독일과 영국, 프랑스 등을 예로 들며 주변국과 비슷한 시기에 전시회를 열면 해외바이어 유치에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일본의 경우 매년 11월 하순에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어 우리도 이 기간에 전시회를 열어야 더많은 바이어를 유치할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그러나 국내의 경우 코엑스 대관 일정때문에 주변국과 일정조정이 어렵다는 것이 김회장의 고민이다. 

 

김 회장은 산업자원부와 지자체 등이 국내 전시회에 좀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한다고 강조했다. 정부가 해외전시회에 나가는 기업들에게는 부스비 등을 지원하면서 국내서 개최되는 전시회 지원에는 인색하다는 게 업계의 불만이라는 설명이다.

“가구뿐만 아니라 모든 국내 전시회가 죽어가고 있습니다. 정부와 업계 모두의 진지한 관심이 필요합니다.”

 

내수와 수출부진으로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는 가구산업 총수 김회장의 호소다.

 

 

<관련 기사는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 파이낸셜뉴스 :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etc&oid=014&aid=0000044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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